달 뜨는 바닷가 내림마장조 44
보름달이 두둥실 뜨는 밤이 찾아 오면은 수평선에 은물결이 살랑 살랑 밀려오고 모래톱에 은빛...
달 다장조 24
나는 달이 좋아요 달이 뜨는 저녁이 좋아요 초승달 반달 보름달을 모두 좋아 하지요 나는 ...
단풍잎 내림마장조 44
아직은 안갈테야 정말로 가기싫어 단풍잎이 꼬옹꽁 두 손을 꼭 잡아요 높은 산 깊은 산골 얼...
단짝 친구 내림마장조 44
예쁜 꽃은 미소 짓고서 파도는 밀려 오는데 전학 간 내 단짝 친구는 소식 하나 없어요 까만...
단짝이다 바장조 24
너하고 나하고 단짝이다 손잡고 다니는 단짝이다 말 않고 바라봐도 속마음 눈빛으로 알고 웃는...
다람쥐 내림마장조 24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느릿 느릿 거북이 라장조 44
나는 느릿 느릿 거북이 토끼와 달리기 시합했던 거북이 너무 너무 늦게 간다고 나를 흉보지 ...
눈 온 아침 다장조 68
밤 사이 눈이 내려 새하얀 들길 그 누가 이길 따라 어디로 갔나 눈위에 나란히 예쁜 발자국...
눈 오는 밤 사장조 44
풀잎마저 마르고 뜨락은 빈데 창 밖에 소록 소록 쌓이는 흰눈 지난 봄에 꽃잎 줍던 누나 생...
눈썰매 바장조 44
하얀눈이 내렸다 눈썰매 타자 내가 있는 여기는 하늘 꼭대기 네가 있는 거기는 땅 아래 세상...
눈송이 마단조 68
송이 송이 내려오는 하얀 솜눈을 자세히 자세히 살펴 보셔요 하늘나라 아기들의 고운 맘씨가 ...
눈 내린 마을 라장조 44
눈 내린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 파란 별들 모여모여 파란 꿈을 꾼다 밤깊어 갈 수록 고운 꿈...
눈꽃새 다장조 24
하얀 눈 하얀 눈 어째서 하얀가 마음이 밝으니 하얗지 빨강 꽃 빨강 꽃 어째서 빨간가 마음...
눈꽃 바장조 44
지난밤 사락사락 흰 눈이 소리없이 내리더니 온세상 아름답게 새하얀 그림을 그렸네 눈부신 아...
눈 다장조 44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
누구하고 노나 디장조 44
꾀꼴 꾀꼴 꾀꼬리 누구하고 노나 꾀꼴 꾀꼴 꾀꼬리 꾀꼬리하고 놀지 개굴개굴 개구리 누구하고...
누구일까 다장조 24
꿀꿀꿀 누굴까 꿀꿀꿀 누굴까 꿀꿀꿀꿀 하루종일 꿀꿀꿀 꿀꿀꿀 누굴까 꿀꿀꿀 누굴까 꿀꿀꿀...
누가 살까 내림마장조 68
산골 산골 푸른 숲에 아주 작은 조그만 집 나즈막한 지붕 아래 아주 작은 조그만 집 고단한...
노을지는 강가에서 가장조 68
노을지는 강가에서 그림을 그렸어요 도화지에 가득히 내마음을 그렸어요 나지막한 언덕위에 좁다...
노래하는 숲 속 다장조 44
나뭇잎 소리 풀잎 소리 똑똑똑 산이슬 소리 산새들이 노래 한다 우리 모두 노래 부르자 랄랄...
노래하는 굴렁쇠 사장조 44
우리들은 노래 꾸러기 노래하는 굴렁쇠 노래싣고 달려 나가는 동그란 굴렁쇠 빨강 노래 파랑 ...
노래숲의 아이들 내림나장조 44
매앰 맴맴 맴맴맴맴 매앰 매앰 맴맴 맴맴맴맴 매앰 너희들 노래소리 숲 속 가득 울리지만 어...
노래 소리 내림마단조 34
아름다운 노래 소리 그 누구가 불러 주나 맑고 고운 그 목소리 가슴 속에 울려 와서 붉게 ...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사장조 44
즐거운 일도 많지만 슬픈 일 걱정도 많아요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한 노래로 녹여요 우리가 부...